로고

천도교
로그인 회원가입

중앙총부 신임 집행부 봉고식 봉행 > 교단소식

회원메뉴

쇼핑몰 검색

  • 천도교소식
  • 교단소식
  • 천도교소식

    교단소식

    중앙총부 신임 집행부 봉고식 봉행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93회 작성일 24-06-27 10:37

    본문

    f65df9b14f5f6d7132f942cd0f120f15_1719452237_5812.jpg
    f65df9b14f5f6d7132f942cd0f120f15_1719452238_5017.jpg
    f65df9b14f5f6d7132f942cd0f120f15_1719452238_968.jpg
    5월 31일(금) 오후 2시 경주 용담정에서 윤석산 교령을 비롯한 총부 임원과 교인들은 신임 집행부 봉고식을 봉행하였다. 이미애 교화관장의 집례로 진행된 봉고식은 청수봉전 등 의식에 이어 윤석산 교령의 봉고문 낭독이 있었다. 봉고식 후 수운기념관을 둘러본 후 대신사 태묘와 생가를 참례하였다.


    윤석산 교령은 봉고문을 통해 “지난 5월 9일 제41차 임시전국대의원대회에서 교령으로 선출되었음을 한울님과 스승님 앞에 삼가 받들어 고합니다. 오늘 봉고식에는 교령인 저를 비롯하여 김성환 연원회 의장, 이범창 종무원장, 김춘성 상주선도사, 최인경 사회문화관장, 서종환 의창수도원장 등 이번에 새로 선임된 교역자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우리 모두는 이곳 성스러운 용담성지에서 스승님의 거룩한 뜻을 되새기면서 대도중흥을 위하여 성력을 다할 것을 한울님과 스승님께 굳게 맹세합니다. 주어진 직책을 천명으로 여기며 오로지 정성과 공경과 믿음으로 소임을 다하며, 우리 앞에 닥쳐오는 어떠한 고난과 역경도 두려워하지 않고 의연히 정진하겠다”고 다짐하고, “또한 천도교인들이 순일한 정성을 태산같이 쌓아 그 힘으로 평화적인 민족 통일을 이룩하고 나아가 세계평화와 인류 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참석한 교역자들이 솔선수범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봉고식에는 윤석산 교령을 비롯하여 김성환 연원회 의장, 김산 연원회 부의장, 김춘성상주선도사,  이범창종무원장, 최흥규 종의원 부의장, 최용범 종의원 사무국장, 이미애 교화관장, 최인경 사회문화관장, 문범식 전서실장, 오성식 전서, 최상락 용담수도원장, 서종환 의창수도원장, 최상욱 용담교구장 등 20여 명의 교역자가 참석하였다. 


    아래는 봉고문 전문이다. 



    봉 고 문


    한울님 스승님 감응하옵소서.

    오늘 대신사님께서 무극대도를 창명하신 용담성지를 찾아 

    불초 도생이 지난 5월 9일 제41차 임시전국대의원대회에서 

    교령으로 선출되었음을 한울님과 스승님 앞에 삼가 받들어 고합니다.


    오늘 봉고식에는 교령인 저를 비롯하여 김성환 연원회 의장, 이범창 종무원장, 김춘성 상주선도사, 최인경 사회문화관장, 서종환 의창수도원장 등 이번에 새로 선임된 교역자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우리 모두는 이곳 성스러운 용담성지에서 스승님의 거룩한 뜻을 되새기면서 대도중흥을 위하여 성력을 다할 것을 한울님과 스승님께 굳게 맹세합니다.

    스승님께서 경신년 4월 5일에 한울님의 특별하신 감응으로 이곳 용담정에서 득도하시고 저희들에게 포덕천하 광제창생 보국안민 지상천국 건설의 대업을 과제로 주셨습니다. 


    저희에게 주어진 직책을 천명으로 여기며 오로지 정성과 공경과 믿음으로 소임을 다하며, 우리 앞에 닥쳐오는 어떠한 고난과 역경도 두려워하지 않고 의연하게 정진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시천주의 진리가 온누리에 널리 널리 퍼져 나가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사람들이 절망에서 희망으로, 슬픔에서 기쁨으로 나아가는 길을 찾고, 세상이 어두움에서 밝음으로, 낡음에서 새로움으로 변화하도록 저희가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천도교인들이 순일한 정성을 태산같이 쌓아 그 힘으로 평화적인 민족 통일을 이룩하고 나아가 세계평화와 인류 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참석한 교역자들이 솔선수범 하겠습니다.


    용담 물이 흘러 네 바다의 근원을 이루고 이곳 구미산에 봄이 와서 온 세상이 무극대도의 꽃으로 다시 피어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여 수도에 정진하며 포덕교화에 앞장서겠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저희 새로운 집행부 교역자들은 대도중흥을 바라는 전체 교인들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천도 정신으로 똘똘 뭉쳐 일할 것을 봉고하오니 한울님 감응하옵시고 


    스승님 감응하옵소서.



    포덕 165년 5월 31일

    교령 윤석산 심고 


    출처 : 천도교신문(http://chondogyo.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