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2주년 지일기념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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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제162주년 지일기념식 봉행

‘민중의 성자’,
‘일하는 한울님’,
천도교는 제162주년 지일기념일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서울 중앙대교당 및 전국 교구에서 일제히 봉행합니다.
서울 중앙대교당에서 열리는 지일기념식은 준암 박인준 교령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됩니다.
오전 11시 기념식은 시암 전명운 교화관장이 집례를 맡아 진행하며 ▲개식 ▲청수봉전 ▲심고 ▲주문3회 병송 ▲경전봉독 해월신사 법설 守心正氣(수심정기) ▲기념사 ▲천덕송 ▲심고 ▲폐식 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기념식에 이어 천도교연합합창단 ‘샘’과 국악공연팀 ‘지음’의 문화공연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해월신사(海月神師, 최시형)께서 천도교 제1세 교조(敎祖) 수운대신사(水雲大神師, 최제우)로부터 도통(道統)을 이어받아 제2세 교조가 되신 지 162주년이 되는 기쁜 날을 맞아, 다함께 신사님의 삶과 수행을 통한 가르침을 실천하고 이웃에게 실천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한울세상을 이루어내길 심고합니다.
특히, 포덕 168(2027)년 해월신사 탄신 200주년을 앞두고 천도교는 올해부터 3년에 걸쳐 다양한 기념사업을 준비하여 해월신사님의 용시용활하신 삶과 수행에서 길어 올린 가르침을 세상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그 정신이 오늘의 사회와 인류에 새롭게 살아 숨 쉬도록 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하여 그 뜻이 더욱 빛나길 기대합니다.
천도교중앙총부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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