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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포, 예산 동학혁명공원에서 합동 시일식 봉행 > 교단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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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포, 예산 동학혁명공원에서 합동 시일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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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25-06-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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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6년 5월 25일, 충청남도 예산군 동학혁명기념공원에서 법원포(직접도훈 경암 이영노) 소속 교구(서울, 수원, 시흥, 인천, 태안, 황화)와 예산, 원주, 의정부 지역 교인들이 함께 모여 합동 시일식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동학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동학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시일식은 오전 11시부터 김선배 동덕의 집례로 봉행하였으며, 최수천 동덕이 경전을 봉독하고 김유천 동덕이 시일설교를 맡아 동학 신앙의 본질과 오늘날의 실천 방향을 설파했다.


    특히 박성묵 동덕의 '예산 동학혁명공원 조성 및 역사 해설'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겼다. 박 동덕은 예산 지역 동학혁명의 주요 격전지와 동학혁명공원 조성 과정을 생생하게 소개하며, 현장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되짚었다. 교인들은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경청했다.


    시일식을 마친 후에는 점심을 함께하며 도담을 나누는 화기애애한 시간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춘암상사 유허지 참례식이 봉행되었으며, 김영선 동덕이 집례를 맡아 동학 선열들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노 직접도훈은 이 자리에서 "''거짓에 죽고 참에산다'' 고 하신 상사님의 말씀을 반드시 실천해야 되겠다고 굳게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같은 심정이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반드시 실천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번 합동 시일식을 통해 참석한 동덕들은 동학의 창도 정신을 다시금 새기며, 각 교구 간 유대와 연대를 다지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했다. 역사적 현장에서 봉행된 이번 행사는 동학 신앙의 뿌리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실천적 행보를 다짐하는 귀중한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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