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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 전교실, 개축 준공 봉고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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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1회 작성일 25-05-1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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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도교 선구교구 (교구장 송암 박 철)는 포덕 166년 4월 20일 상주전교실에서 전교실 개축 봉고식을 봉행하였다. 이날 봉고식은 시일식을 병행하여 실시하였으며, 서울, 부산 등지의 순의포 동덕과 남해, 고현, 포상 교구에서 많은 동덕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신암 송범두 순의포 도정은 설교를 통하여 마음공부에 전념하여 이심으로 도가완성을 이루자는 내용의 말씀을 하였다. 기념식 후 참석 교인들은 여성회에서 마련한 음식을 들면서 상주전교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도담을 나누며 기화상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축 봉고식에는 준암 박인준 교령, 명암 김성환 연원회 의장, 신암 송범두 순의포 도정이 화환을 보내어 축하해주었으며 율암 신명식 연원회부의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천도교 선구교구 관할인 상주전교실은 포덕 128년 3월 5일 개원하였으며, 남해 천도교 역사의 산실로  자리매김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후 여러 시대적 변화를 겪으며 한동안 활력을 잃고 있었던 상주 전교실은, 현재 선구교구 원주직 임원들의 열망 속에서 다시금 수련 열기를 고조시킬 수 있는 장소로 주목받게 되었다. 이러한 의견이 총부에 전달되어 적극적인 논의 끝에, 상주 전교실을 현실화하기 위한 실내외 공사가 총부의 지원 아래 3월 11일부터 진행되었다. 임원들과 교인들의 정성과 기대가 모인 가운데 마침내 공사가 완료되었고, 이날 뜻깊은 준공 봉고식을 봉행하게 되었다. 이번 상주 전교실의 정비는 단순한 공간 복원이 아니라, 교화의 새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거점 마련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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