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영주동에는 조용하고 따뜻한 공간이 하나 있습니다. 

천도교 부산남부교구는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삶의 길을 함께 모색하는 신앙의 터전입니다.

이 교구를 이끄는 임우남 교구장은 천도교 교역자이자, 어린이 인권과 생명 중심 교육을 실천해온 ‘방정환한울학교’의 원장입니다.

경주에 자리한 방정환한울학교는 어린이를 하나의 온전한 인격체로 바라보고, 자연 속에서 삶과 배움의 주체로 서도록 돕는 교육 운동 단체입니다.

천도교 부산남부교구는 신앙이 단지 ‘믿음’에 머무르지 않고, 삶 속에서 실천하고 변화시키는 힘이 되도록 돕습니다. 또한 환경과 생명을 중심에 두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삶의 방향을 찾고 싶은 분,

건강한 신앙과 몸과 마음의 치유를 경험하고 싶은 분,

생명과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분께

천도교 부산남부교구는 열려 있습니다.

일요일 11시 시일식에 오시면 언제나 환영입니다.

위치 : 부산광역시 중구 대영로 233 (영주동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