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천도교동두천교구
명칭 | 천도교동두천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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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 교구장 강정환 |
전화 | |
휴대전화 | 010-2002-2633 |
지역 | 경기도 |
주소 |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평화로 2473-28 |
홈페이지 | |
방문자 수 | 1490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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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동두천 교구를 소개합니다.
천도교 동두천교구는 포덕100(1959)년 9월 6일, 21명의 교인이 모여 시작되었습니다. 김정화 초대 교구장과 여러 임원들이 뜻을 모아 교구를 세웠고, 다음 해에는 교구장이 직접 74평 대지와 건물 두 채를 헌납하면서 교당이 마련되었습니다. 교인 17명의 성금 65만환으로 교당을 마련했습니다.
1971년엔 교당을 보수하기 위해 다시 교인들이 힘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주요 교역자가 중앙으로 자리를 옮기고, 교회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시일식을 드리지 못하는 시기도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1974년, 김광욱 도정의 정성과 열정으로 교인들이 다시 모여 교구 재출발을 다짐했고, 서은용 선생이 신흥고등학교에 재직하며 학생들을 교당으로 이끌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1976년에는 학생회와 청년회, 여성회가 활발히 운영되며 60명 넘는 학생회원들이 모였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며 주요 인사들이 연로하고, 젊은 교인들도 진로를 찾아 지역을 떠나면서 교회는 다시 조용해졌습니다.
2008년, 김광욱 도정과 서은용 도훈이 다시 힘을 합쳤습니다. 서 도훈은 철거된 교당 자리에 자비로 컨테이너를 들여와 임시 교당을 만들고, 집기와 울타리까지 모두 손수 준비했습니다.
이 노력은 2010년 새 교당 건립으로 이어졌습니다. 전철 노선 변경으로 보상받은 금액과 중앙총부·교인들의 성금을 바탕으로 2층짜리 튼튼한 교당이 세워졌습니다.
최근인 2024년에는 강정환 교구장이 취임해 신입 교인도 늘고, 천도교종학대학원 입학도 장려하며 젊은 교역자를 키우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유튜브 「천도교동두천TV」도 운영하며 천도교를 널리 알리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5년 5월, 드디어 교당내에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정신을 잇는 ‘소파방정환색동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소파방정환색동도서관’은 지역사회에 문을 활짝 열고, 청소년 교육과 지역 문화 소통을 위한 따뜻한 공간이 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정성과 믿음으로 이어져온 동두천교구는
여러분의 따뜻한 발걸음을 기다립니다.
함께 기도하고, 함께 배우며, 함께 성장해요.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주소 :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평화로 24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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