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천도교대전교구
명칭 | 천도교대전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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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 교구장 박노임 |
전화 | 042-282-1105 |
휴대전화 | 010-8338-1874 |
지역 | 대전광역시 |
주소 | 대전 중구 대종로 296번길 22 |
방문자 수 | 2851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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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천도교 대전교구 소개
천도교 대전교구는 1951년, 포덕 92년에 김용준, 김태복, 김택룡, 김배옥, 한병률 동덕님을 비롯한 여러 신앙 선배님들이 중심이 되어 대전 삼성동에 작은 임시 교당을 마련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초대 교구장으로는 황해도 고산 출신의 한병률님이 선출되었고, 그 뜻을 함께한 정준기 선생님외 10여명의 반공포로 출신 교인들, 백세명 교인님의 도움으로 원동에 대지와 건물을 마련해 교구가 본격적인 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그 후 교세가 점차 확장되며 1970년, 포덕 111년 10월 24일에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해월회관을 건립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운영의 어려움과 자금난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건물이 압류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교인들은 '동덕 친목회'를 조직하여 다시금 힘을 모았고, 포덕 117년(1976년)에는 신흥동에 새로운 교당을 세우며 신앙의 불씨를 이어갔습니다. 이 교당은 나중에 천도교 유지재단에 증여되어 안정적으로 운영되었습니다.
2009년부터는 대전시 도시계획에 따라 교당 주변이 재개발 대상이 되면서, 60여 년간 지켜온 교당을 떠나야 했습니다. 결국 2019년 6월 2일, 중구 문창동의 임대 건물로 교구를 이전하여 오늘날까지 신앙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대전교구는 신흥동 270번지에 재개발로 배정받은 새 터에 교당을 신축하고자 많은 교인들이 마음과 정성을 모으고 있지만, 건축에 필요한 자금이 충분하지 않아 여전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노임 교구장님을 중심으로 모든 교인들이 하나 되어, 선대 교인들의 깊은 뜻을 이어받아 새 교당 마련과 교세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70여년 이어져 온 신앙의 길.
주소 : 대전시 중구 대종로296번길 22(문창동 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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