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천도교선구교구
명칭 | 천도교선구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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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 교구장 박철 |
전화 | |
휴대전화 | 010-4627-8679 |
지역 | 경상남도 |
주소 | 경남 남해군 남면로 1140 |
홈페이지 | |
방문자 수 | 1263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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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예와 지금의 이 순간에도 아름다운 바다와 잘 어우러진 선구 교구,
한울 빛으로 승화할 이신환성의 감화도 이 순간임을 결코 잊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바다의 정경과 잘 어우르진 선구 교구는 몽돌로 유명한 선구의 해경(海景)을 전경에 둔 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 1140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순의포 연원의 뿌리이기도 합니다.
선구 교구의 역사를 보면 포덕 70년(1929년) 12월에 입교한 우암 김명진 종법사님의 자택인 머슴방과 사곽방에 임시교당을 마련하여 포교를 시작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많은 교역자를 배출하여 순의포 선구교구의 위상을 드높이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역사를 배경으로 많은 동덕님 또한 신앙에 정성을 기울여 포덕 135년 10월 3일 신축한 선구 본 교당은 물론 당시 각 마을 전교실(상주, 송정, 이동, 영지, 양지 등) 마저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였으니, 신앙의 열기가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이러한 포덕의 열정이 어찌 멈추어질 수가 있겠습니까?
많은 교역자가 설교와 강론으로 살아 숨 쉬는 포덕의 열기에 기화 지기로 선열들의 훈도에 감응 받은 후학 역시 포덕 166년 상주 전교실을 개조하여 수련 열기를 드높이기에 이르렀으니, 그 기쁨과 영광이 어찌 오늘에만 머무른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까?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내가 다르듯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에 쌓인 선구 교구의 정경은 심신을 청명하게 하고도 남을 것이요, 순연한 지기의 작용으로 어제와는 분명 다른 한울의 빛으로 승화할 것이니, 이에 감응 받은 순의포 선구교구 동덕님 또한 이신환성으로 한울의 경지에 이를 그날이 분명 이 순간임을 결코 잊지 않으며 수련에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울님과 스승님의 가르침을 따라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고자 하시는 분,
경전 공부와 몸과 마음의 수련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남해 선구교당의 문을 두드려 주세요.
정성으로 함께 공부하고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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