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혁명유적지] 부안관아터
명칭 | 부안관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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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백산성에 주둔하던 동학농민군이 부안으로 진출하자 이 지역 농민군들이 합세하여 함께 부안 관아로 쳐들어가 당시 부안현감 이철화(李喆和)를 구금하고 무기를 탈취하였다. |
주소 |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 239-2 |
방문자 수 | 1227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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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조선 태종 때 부령현(扶寧縣)과 보안현(保安縣)이 합쳐지면서 부안현(扶安縣)이 된 후 1895년까지 부안현감의 치소이다. 뒷산은 부안의 주산인 성황산(城隍山)이다. 부안현의 수호신을 모신 성황사가 있었기 때문에 성황산이라 부르는데, 삼국통일 당시 당나라 소정방이 이곳에 진을 쳤다 하여 소정방이 오른 산이라는 의미로 상소산(上蘇山)이라고도 한다.
1894년 4월 1일 동학농민군에 의해 점령되었다. 백산성에 주둔하던 동학농민군이 부안으로 진출하자 이 지역 농민군들이 합세하여 함께 부안 관아로 쳐들어가 당시 부안현감 이철화(李喆和)를 구금하고 무기를 탈취하였다. 농민군들은 부안 관아의 뒷산인 성황산에 주둔하고 있다가 4월 6일 고부의 도교산(道橋山)으로 이동하였는데 그제서야 현감 이철화는 구금에서 풀려날 수 있었다. 동헌(東軒)이 있던 자리에 현재 부안중앙교회가 자리 잡고 있으며 성황산에는 서림공원이 조성되었다.
<부안관아터 전경>
<성황산에서 내려다 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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