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혁명유적지] 정읍 황토현 전적
명칭 | 정읍 황토현 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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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1894년 4월 7일 동학농민군이 전라감영군과 전투를 벌여 승리한 곳이다.<사적 제295호> |
주소 | 정읍시 덕천면 하학리 산 3 |
방문자 수 | 1619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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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4월 7일 동학농민군이 전라감영군과 전투를 벌여 승리한 곳이다. 부안․태인 등지에 주둔하고 있던 농민군은 전라감영군이 파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고부 도교산에 집결하였다. 한편 보부상으로 이루어진 향병(鄕兵)을 포함한 전라감영군은 황토현 인근에 진을 치고 농민군과 대치하였다. 7일 새벽 농민군은 고개 아래 주둔하고 있던 전라감영군을 기습 공격하여 영관(領官)이경호(李景鎬)를 사살하는 등 큰 승리를 거두었다. 농민군이 관군과 벌인 최초의 전투에서 승리한 것이다.
1963년 갑오동학혁명기념탑이 세워진 이후 이 일대는 ‘황토현 전적지’라는 명칭의 사적으로 지정되면서 1983년 황토현전적지기념관이, 1987년에는 전봉준 선생상(全琫準 先生像)이 건립되는 등 기념공원으로 조성되었다. 2011년 7월에는 명칭이 ‘정읍 황토현 전적’으로 변경되었다.
<황토현전적지 기념관>
<황토현전적지정화기념비>
<구민사 전경>
<구민사 내부: 구민사(救民祠)는 농민군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1994년 동학농민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전봉준․손화중․김개남 등 농민군 지도자의 위패를 모셨고 2008년에는 김덕령 등 농민군 지도자 51명의 위패를 추가로 봉안하였고, 2009년 동학농민혁명으로 희생된 선열 60명의 위패를 추가로 봉안하였다. 매년 5월 11일에 위령제를 올리고 있다.>
<전봉준선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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