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시고 안녕하십니까? 교회중흥을 위하여 정성을 다하시는 교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중앙총부에서는 대신사 탄신 200주년 및 포덕 165년 천일기념일을 맞이하여 대신사님을 생각하며 ‘모심으로 하나되는’ 수련하는 생활, 실천하는 신앙으로 침체된 교단에 새로운 도의 기운을 불러일으킴으로써 수도연성의 기운이 충만하도록 아래와 같이 특별기도를 봉행하오니 성력을 다하여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 아 래 -

1) 목 적 : 대신사 탄신 200주년 및 포덕 165년 천일기념일을 맞이하여 ‘모심으로 하나되는’ 수련하는 생활, 실천하는 신앙으로 교단에 새로운 도의 기운을 불러 일으키고자 함.

2) 기 간 : 165년 3월 30일(토) ~ 4월 5일(금)

3) 시행방법 : 개인별 재가기도(5시, 21시 기도식 후)

<특별기도 식순> 개식, 청수봉전, 심고, 주문(1,050회 묵송), 경전봉독, 심고, 폐식

4) 심고문(예시) ※ 예시문으로서 개인 실정에 따라 정하여 사용할 것.

<개벽의 세상을 함께 여는 기도> 한울님 스승님 감응하옵소서.

저희는 모심으로 하나되어 성.경.신으로 수도, 정진하여 ‘다시 개벽’ 세상을 함께 열어가고자 특별기도를 봉행하옵니다. 대신사께서는 산하의 큰 운수가 다 우리 도에 돌아온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해월신사께서는 새것과 낡은 것이 서로 갈아드는 때에, 천지도 편안치 못하고, 산천초목도 편안치 못하고, 강물의 고기도 편안치 못하여 천하가 혼란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지금 세상은 스승님 말씀처럼 되어가고 있습니다. 천지도 편안치 못하고, 산천초목도 편안치 못하여 천하가 혼란합니다. 이 시기에 스승님의 가르침을 굳게 되새기며 천사님의 감응과 함께 ‘다시 개벽’ 세상을 열어가겠습니다.

사람들 손바닥에 시천주 주문을 써 주며 지상 천국을 만들어 새 한울·새 땅에 사람과 만물을 새롭게 하는 한울 사람이 되겠습니다. 한울님 스승님, 지극한 정성으로 개벽의 세상을 함께 열어 갈 수 있도록 감응하옵소서.<끝>

천도교중앙총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