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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극이생태극(無極而生太極)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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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윤철현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70회   작성일Date 25-11-25 23:10

    본문

    무극이생태극(無極而生太極)


    "음과 양이 서로 고루어 비록 백천만물이 그 속에서 화해 나지마는 오직 사람이 가장 신령한 것이니라."_<논학문>

     

    "난간이 못가에 다다름은 주렴계의 뜻과 다름이 없고"_<수덕문>


    북송오자는 북송 중기에 성리학의 토대를 닦은 

    주돈이·소옹·장재·정호·정이 다섯 학자를 가리키며, 

    주희에 의해 집대성된 주자학의 선구입니다.


    그 중에 주렴계의 <태극도설>을 봅니다.


    [염계 주돈이의 태극도설(太極圖說)]_<구강본(九江本)>

     

    無極而生太極 太極 動而生陽  動極而靜  靜而生陰  靜極復動

    무극이생태극 태극 동이생양  동극이정  정이생음  정극복동

    一動一靜 互爲其根  分陰分陽 兩儀立焉

    일동일정 호위기근  분양분음 양의입언

     

     

    無極而生太極(무극이생태극) - 무극에서 태극이 생겨났으니,
    太極動而生陽(태극동이생양) - 태극이 움직이면 양이 생하고,
    動極而靜(동극이정) -  움직이는 것이 지극하면 고요해지고,
    靜而生陰(정이생음) -  고요해지면 음이 생하고,
    靜極復動(정극복동) - 고요함이 지극하면 다시 움직이나니,
    一動一靜 互爲其根(일동일정 호위기근) - 한번 움직이고 한번 고요한 것이 서로 그 뿌리가 되며,
    分陰分陽 兩儀立焉(분양분음 양의입언) - 음으로 나뉘고 양으로 나뉘어 두 가지 모양이 새워 지도다.

     

     

    陽變陰合  而生水火木金土  五氣順布  四時行焉

    양변음합  이생수화목금토  오기순포  사시행언

     

    陽變陰合(양변음합) - 양이 변하면서 음을 합하여,
    而生水火木金土(이생수화목금토) - 토의 오행이 생성되며,
    五氣順布(오기순포) - 다섯 가지의 기운이 골고루 펼쳐져
    四時行焉(사시행언) - 춘하추동 사시의 계절이 운행 되도다.

     

     

    五行一陰陽也  陰陽一太極也  太極本無極也

    오행일음양야  음양일태극야  태극본무극야

     

    五行一陰陽也(오행일음일양야) - 오행은 하나의 음양이요,
    陰陽一太極也(음양일태극야) - 음양은 바로 하나의 태극이니,
    太極本無極也(태극본무극야) - 태극의 근본은 무극이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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