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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은 참으로 아름다운것을.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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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성민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62회   작성일Date 25-07-16 09:07

    본문

    자연이 이렇게 아름다운걸.

    여름 꽃이 이렇게 아름다운걸.

    계곡의 물소리가 이렇게 아름다운걸.

    산새소리가 아름답고.
    연못에 노닐고있는 고기도 아름다운걸.

    아이들이 깔깔거리는 웃음소리 조차 아름다운걸.

    그런데 사람은 어찌하여 아름답지가 않은 것일까?
    3년전 에 천도교 어느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천도교는 참으로 좋은데 천도교인들은 어찌 싫다고  말을했던
    적이 있었다. 그때 그 선생님께서는
    천도교는 좋은데 교인은 싫다. 두어번 되뇌인다.

    세상은 아름다움 그 자체 인데
    나는 왜 그렇게 보는걸까?
    나도 아름답지 못해서
    아름다운 사람을 쉬이 볼수 없는것일까?

    언젠가 교당에서 어느 내수도님께
    교령 출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씀드렸더니 손사래를 치신다.
    정작 그 내수도님을 멀찌기에서 바라 보고 있노라면 천사님 같은 생각이 든다.
    참으로 걷는 그 발짜국이 道인듯한 느낌도 들때가 있다.
    이러한 분들이 많으면 천도교 보다 천도교인들이 왜 더 좋지? 생각 될터인데
    .....

    法官이 劍察이 본인들이 법을 집행하는 사람으로서 법과 원칙을 아무렇게 하며 생활하듯이 한울님 모셔진 그 자체로 완성품이라 생각하며 잊고 살아 가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修道를 게을리 하지 말라고 말씀 하셨나 보다.

    生이 다하는 날 까지 세상은 참 아름다웠다.
    라고 말할수 있는 내가 되기를 廉念 해본다.



    가평 산속에서
    호젖한 날에 旼菴心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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