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천도교
로그인 회원가입

천도교는 깊고 넓고 새로운 종교입니다. > 자유게시판

회원메뉴

쇼핑몰 검색

  • 천도교소식
  • 자유게시판
  • 천도교소식

    자유게시판

    천도교는 깊고 넓고 새로운 종교입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윤철현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01회   작성일Date 25-09-02 16:10

    본문

    천도교는 깊고 넓고 새로운 종교입니다.

     

    한울님 하신 말씀 "오심즉여심"이라고 하셨습니다.


    성심신(性心身), 

    이 세 가지 중에서 하나라도 없으면 사람이 아닙니다.

    성심신(性心身)에서 ()은 성령(性靈)을 이르는 말씀입니다.

    '성령(性靈)'은 '오심(吾心)'을 이르는 말씀입니다.


    성령(性靈)의 조화로 사람의 몸이 조직되고 생성되어 태어났고

    세상에 태어나서도 계속해서 성령의 조화로 몸의 형체를 유지하며 살아갑니다

    성령(性靈)이 생성한 (身)을 통해서 드러나는 것이 마음(心)입니다.


    오욕(五慾다섯 가지 감각)보고(), 듣고(), 맛보고(), 냄새맛고(), 느끼고(피부)

    칠정(七情)기쁘고(), 화내고(), 슬퍼하고(), 즐겁고(), 사랑하고(), 밉고(), 욕심내고()

     

    오욕칠정은 최령자인 사람의 마음으로 드러나는 감각과 감정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활동으로 사람의 형체인 몸이 만들어지고 

    성령이 조직한 그 몸을 통해 표현되는 마음이 오욕칠정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내 몸을 만든 주체가 성령이며, 그 성령이 바로 본래 오신 한울님입니다.

    본래 오신 한울님이 

    사람 형체로, 물고기 형체로, 복숭아 형체로 세상에 표현되어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람의 생성(生成) 순서는 <성령> - <몸> - <마음> 순입니다.

    사람이라는 존재는 성심신(性心身중에서

    어느 것 하나라도 없으면 사람이 아니므로 '성심신'은 모두 중요합니다.


    사람을 낸 성령만이 한울님이고 그 피조물인 사람은 한울님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성심신(性心身)을 별개로 보는 종교(사상)에서는 이러한 의문이 들었을 것이고

    모신 한울님(시천주)과 사람을 별개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내 마음과 내 몸은 별개인가?

     

    쌍둥이는 몸의 형체는 같으나 그 몸 안 들어 있는 기억과 생각은 다릅니다.

    내 마음과 내 몸이 합쳐져야 비로소 ''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내 마음대로 굴신 동정할 수 있는 내 몸이 있어야 비로소 '나'라는 존재를 인정할 수 있습니다.


    성령이 육신을 만들고 육신을 통해 마음으로 드러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하는 줄로 알지만 성령의 활동이 밖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성령의 활동으로 숨을 쉴 수 있고 밥을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한울님의 쉬지 않는 노고를 알지 못합니다.

    쉬지 않는 한울님의 공을 알지 못합니다.

    공이 있으나 공을 알아주지 못하니 공이 없다고 한 것입니다.

    노이무공 하다가서 너를 만나 성공하니라고 하신 말씀의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육신은 물질이라 수명의 한계가 있어서 오래도록 사용할 수 없습니다.

    육신과 육신을 통해 나오는 현재의 마음은 수명의 한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성심신 중에서 수명의 한계가 없는 것은 성령(性靈)임을 알 수 있습니다.


    수명의 한계가 없는 성령 수련을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무극대도의 핵심은 성령 수련에 그 뜻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의암성사께서 이신환성(以身換性)을 말씀하십니다.


    유도(儒道)에서는 육신은 장생할 수 없으니덕을 쌓아서 그 덕업이 장생한다고 가르칩니다.


    수운 대신사께서 창명하신 무극대도는 만고에 없었던 도학입니다.

    무극대도를 배우고 익히는 천도교는 깊고 넓고 새로운 종교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