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제국 괴질운수 다시개벽 아닐런가."

죽음의 무상함을 반드시 맞이하리라.

우리 천도교인들 중에는,

개벽의 새로운 세상은 금방 온다고 하였는데,

동학혁명이나, 삼일혁명때 새로운 세상이 온다고 하였는데,

오지도 않았다고 하소연 하고있다.

그러나 동학혁명 때에는,

양반 상놈, 남여 평등, 어린이를 해방 등,

작은 개벽 세상을 만들었다.

삼일혁명 때는 우리나라를 해방 시키는,

작은 개벽 세상을 만들었다.

지금부터는 이 세상을 " 개 벽 "하는 때가 도래하였도다!!!

참에 살고 거짓에 죽는다.

죽느냐 사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천도교의 세상이 눈앞에 닥쳤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