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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無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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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성민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882회   작성일Date 24-01-15 19:33

    본문

    無    題




    애들 낳아라 하면서
    애들은 안중에도 없고

    포덕 포덕 하면서도
    좋은교육 될까 싶다.

    애들을 낳았으니
    나라에서 돈준다 하고.

    포덕 포덕 그 포덕은
    그리 자랑 할것인가.

    애낳아 교육해도
    돈없어 못 낳겠고

    포덕 포덕 말하면서
    스승말씀 그릇교육
    무엇으로 가르칠고.

    나랏님도 자식없고
    영의정도 자식없고

    백성에게 애낳아라
    교육정책 말만 하고

    하나 에게 기백만원
    둘 에게  더해주는

    그 아니 꼴깝일까.

    대신사님 해월에게
    해월신사 의암에게
    의암성사 춘암에게
    춘암상사 모든 교인에게
    도통전수 하셨는데

    옛날 에는 시천교가
    허리잘라 제끼더니

    지금에는 의암말씀
    아니듣고 춘암은
    어디에 두었을꼬.

    나라님 애 대신
    犬誠드리고.

    영의정 산수에
    그자에게 아부하네.

    포덕은 나도좋아
    가족포덕 하였으나

    어렵다. 어렵다 하여
    천주교로 가버리고

    내 나중 아들포덕
    언제쯤 쉽다 할까.

    나도 자식 두어보고
    나도 포덕 하였으나

    기반없는 애들교육
    나라망신 다시키며

    기반없는 포덕 포덕
    어이교육 시킬손가...


    민암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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