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천도교
로그인 회원가입

無 體 法 經 (무체법경)-9) 진심불염(眞心不染) 핵심 정리 > 자유게시판

회원메뉴

쇼핑몰 검색

  • 천도교소식
  • 자유게시판
  • 천도교소식

    자유게시판

    無 體 法 經 (무체법경)-9) 진심불염(眞心不染) 핵심 정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이문상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70회   작성일Date 25-04-20 23:24

    본문

    1. 중생과 해탈

    1) 중생의 상태

    중생은 "천만 티끌 구덩이"에 빠져 아득한 꿈에서 벗어나지 못함.

    세상 티끌에서 벗어나기 위해 해탈이 필요함.

    2) 세상 티끌의 원인

    인간과 물건 모두 "티끌"이지만, ()이 있는 인간이 정없는 물건에 물들어 마음을 빼앗기 는 것이 원인.

    이러한 상태를 "티끌에 물들었다(塵染)"고 표현.

     

    2. 두 가지 마음: 사랑과 미움

    1) 사랑과 미움의 본질

    인간에게는 두 마음(愛心憎心)이 존재.

    사랑과 미움은 마음을 가리는 티끌 같은 존재.

    2) 사랑과 미움의 발생 원리

    만물이 마음에 들어오면서 생김.

    비유: 젖먹이가 물건을 보고 기뻐하다가 물건을 빼앗기면 성냄.

    이것을 "물정심(物情心)"이라 하며, 억만 중생이 여기에 얽매임.

     

    3. 범인(凡人)과 성현(聖賢)의 차이

    1) 범인(凡人)의 특징

    자신의 본래 한울(본성)을 돌아보지 않고, 물정심으로 세상을 살아감.

    물정심에 얽매여 어리석음에 빠짐.

    2) 성현(聖賢)의 특징

    자신의 본래 한울을 굳게 지켜 빼앗기지 않음.

    모든 이치의 근본을 깨닫고, 마음머리에 둥글고 끊기지 않는 깨달음을 유지.

    해탈심(解脫心)을 통해 꿈같은 티끌의 생각에서 벗어남.

     

    4. 해탈(解脫)과 견성(見性)

    1) 해탈과 견성의 관계

    해탈은 견성(見性)의 방법.

    견성은 해탈에서 이루어지며, 해탈은 "자천자각(自天自覺)"에서 가능.

    2) 해탈의 상태

    마음을 굳게 지켜 흐르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해탈에 이름.

    만법만상이 마음에 갖추어져 일과 이치가 어긋나지 않음.

     

    5. 둘이 아님(不二)의 경지

    1) 존재의 통일성

    나와 한울, 성품과 마음, 성인과 범인, 나와 세상, 삶과 죽음이 모두 둘이 아님.

    모든 것이 본래 하나임.

    2) 참된 마음(眞心)

    참된 마음은 물들지 않으며, 천체와 땅을 자유로이 쓰는 경지에 도달.

     

    6. 결론

    1) 진심불염은 인간이 물정심과 티끌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본래 한울(본성)을 굳게 지킴으 로써 해탈(解脫)에 이르고, 견성(見性)을 통해 모든 존재가 본래 하나임을 깨닫는 과정을 설명한다.

    2) 이러한 깨달음을 통해 인간은 자유롭고 참된 마음으로 세상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게 된 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