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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神은 人間 앞에 영접을 못하니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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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성민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4회   작성일Date 25-06-24 08:26

    본문

    나의 탓

    나의 몸에 病이 깊어진다.
    병들어 문들어진다.

    하던 일이 잘 안풀린다.
    잘되던 일도 고통에 싸인다.

    자연에서의 난관

    폭우로 산등성이 무너지고
    강물에 집이 떠내려 간다.

    지진으로 사람이 다치고
    사람이 喪한다.

    인간과 사회의 부조리

    블랙홀로 지나가는 행인이
    다치고 자동차가 빠지고
    사람이 喪한다.

    어느 한곳을 지나가다
    담장이 무너지고 고통을 당한다.

    이 모든 고통으로 우리는 멍이 든다.
    神이 어디에 있어 참견 하는것도 아니며
    神이 어디에 있어 도와줄 일도 아니다.
    神은 人間앞에 영접을 못한다.
    모든것은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 가는 것 일뿐 神은 사람앞에 나타나지 못한다.
    이 모든것은 사람이 만들어낸 불행이며.고통이며 멍자국들이다.
    내가 잘 못해서 벌어진 불 과 행을 신이 와서
    밥상을 차려 줄것이라고 생각 한다면 큰 잘못이다.
    그러니 내가 잘 하고 내가 어긋남이 없이 살아간다면
    자연도. 나도. 사회도 무너지지 않으리라...

    이런것은 人天의 힘이라.

    흐릿한 아침 날에

    산속에서 민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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