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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도교청년회대학생단, 종교청년평화캠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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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39회 작성일 23-07-19 16:2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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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덕 164년 7월 10일부터 7월 15일 까지 43대 대학생단 단장과 부단장이 서울평화교육센터가 주관하고 kcrp에서 주최한 종교청년평화캠프 참석차 일본에 다녀왔다. 


    본 프로그램은 5박 6일 일정으로 7개의 종교가 모여 한국에서 평화 강연을 시작으로 일본(고쿠라, 기타큐슈, 나가사키) 종교청년평화캠프에 참가했다. 


    평화라는 단어를 키워드로 의미있는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였고, 일제감점기 강제징용으로 인해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조선인들을 기리기 위한 조선인조난 위령비, 영생원 납골당, 한국인 위령비 등 평화의 의미를 다시금 새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특히 영생원 납골당에서 일제강점기에 희생된 분들을 기리고자 천도교청년회에서 작성한 위령문을 함께 낭독하였고, 위령문은 함께 참가한 타종교인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캠프에 참가한 천도교청년회대학생단 참가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현재 우리가 안정된 대한민국을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과거의 선조들이 피땀 흘려 만들어낸 길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다시금 마음에 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번 일본 평화 순례를 토대로 미래의 천도교를 이끌어갈 청년으로 성장해 다음 세대에게도 평화의 의미를 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밝혔다. 


     


    다음은 영생원에서 낭독한 천도교 위령문이다.

                                                                        위                령               문




    한울님과 스승님 감응하옵소서. 


    오늘 고쿠라 영생원 납골당을 방문하여 재일 조선인 탄광 노동자들의 성령출세를 기원하고자 이렇게 천도교를 비롯한 acrp 서울평화교육센터 청년평화캠프에 참가한 청년종교인들이 모여 합동위령식을 봉행하오니 이곳에 잠드신 성령이시여 감응하옵소서.




    우리나라는 수많은 외세의 침략과 집권층의 부패로 인하여 구한말 이 땅의 백성들은 고통스런 착취를 당해왔으나 수운 최제우 대신사께서 고통 받는 민초들이 사람답게 사는 후천개벽의 새 세상을 이룩하기 위해 무극대도를 창명하셨으나 외세의 침략에 우리나라의 민중들은 그 고통이 더해져가기만 하였습니다.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서 다만 한 몸과 한 집을 위하여 살다가 안방에서 편안하게 죽어도 슬퍼하는 것이 인간의 성정이거늘 이곳에 묻힌 우리나라 선열들께서는 일제로부터 나라를 빼앗긴 뒤 탄광노동자로 착취당하고 고향땅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이곳에 영면하셨으니 그 숭고한 뜻과 불멸의 공덕은 결코 헛되지 않으리라고 확신합니다. 




    일본으로부터 해방되었으나 아직도 저희는 분단된 나라에서 전쟁의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한반도에서 외세의 침략과 전쟁 완전한 종식과 함께 평화통일의 기쁨을 누리기 위해 우리민족 모두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한울님께서 사람을 만물 가운데 가장 신령한 자로서 만기만상의 이치를 모두 한 몸에 갖추어 화생시켜 육신을 마련한 것은 바로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지상천국 세상을 실현하고자 함입니다. 


    그러나 나라를 잃고 머나먼 이 곳까지 강제노역을 하시다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이것에 누워계신 선열의 성령이시여 이제 우리 후생들의 심령 가운데 영원히 함께 하시면서 그 불굴의 정신을 받들어 후천의 새 세상을 이룩할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저희들은 수도와 포덕에 힘쓰면서 대도의 목적인 포덕천하 광제창생 보국안민 지상천국건설의 대원을 달성하고 선열들의 애국헌신의 그 굳은 뜻을 이어가고자 선열들의 영전에 맹세하오니, 성령이시여 굽어 살피시옵고 명우(冥祐)가 있어지이다.


     


     


    포덕 164년 7월 13일


    천도교청년회대학생단 43대 단장 이상미, 부단장 조영은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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