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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월신사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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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三災(삼재)

     
    1. 南啓天問曰 「三災何可以免乎」神師曰 「三災中 戰亂謀避之事 最可易也 敵兵來襲 殺害人民之時 使義氣男兒 接近於敵前 以充其所欲而工作平和則 可免也 兇年 始自平年而節用 貯藏七年之糧 天理未有七年之兇 可爲免凶也 是人人團結而 協力可能也 疾病人皆守心正氣而 心和氣和則 能可免也」

    남계천이 묻기를 「세 가지 재앙은 어떻게 면합니까.」 신사 대답하시기를 「삼재 가운데 전란을 피하는 일이 가장 쉬우니, 적병이 습격하여 와서 인명을 살해할 때에 의기 남아로 하여금 적군의 앞에 나아가 그의 욕망을 채워주고 평화를 공작하면 가히 면할 것이요, 흉년은 처음 평년부터 절용하여 칠년간의 양식을 저장하여 둘 것이니라. 천리가 아직까지는 칠년 흉년은 없었느니라. 가히 흉년은 면할 것이니, 이것은 사람 사람이 단결하고 협력하면 가능할 것이요, 질병은 사람이 다 수심정기 하여 마음이 화하고 기운이 화하면 능히 면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