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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한울님 - 해월 최시형의 삶과 사상 18,000원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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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시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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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시는 사람들 소개


    모시는 사람들은 이 땅 온갖 답지 못한 사물들의 

    본래 이름을 찾아 한울님처럼 모시는 사람들입니다.

    모시는 출판은 모두가 모두의 주인으로 서는

    자주출판 운동입니다.


    *도서출판 모시는사람들은 ‘동학출판’을 통해 다시개벽의 새 세상을 이루고자 하는 일반출판사입니다.




     

     책소개

     동학 2세 교조이면서, 동학을 민중 속에 뿌리 내린 민중의 스승인 해월 최시형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조명한 평전. 평이한 문체로, 이 시대에 오히려 그 존재감이 그리워지는 해월의 삶과 말과 실천의 여정을 따라간다. ‘일하는 한울님’은 해월의 사람과 만물이 모두 한울님을 모시고 한울님의 일을 하는 존재라는 법설의 제목이기도 하고 해월을 가리키는 지시어이기도 하다.
    • 목차
    • Ⅰ. 글을 열며
      1. 19세기 조선조를 풍미한 동학
      2. 19세기 조선조 사회상과 동학

      Ⅱ. 해월 동학을 만나다
      1. 수운 선생을 만나다
      2. 동학 선생으로서의 해월
      3. 해월에게 있어 ‘일, 그리고 조직력’

      Ⅲ. 수운에서 해월로
      1. 해월, 도통(道統)을 전수받다
      2. 수운의 참형과 ‘역유여(力有餘)’로서의 해월

      Ⅳ. 용화동(龍化洞) 시대와 영해 작변
      1. 무너진 교단의 기틀을 잡다
      2. 신앙 공동체 마을 용화동
      3. 영해 민란과 교조신원운동
      4. 대인접물의 법설과 참회기도

      Ⅴ. 새로 열어 가는 하늘
      1. 적조암(寂照庵) 사십구공(四十九工)
      2. 청수일기(淸水一器)의 제례법
      3. 도는 시대와 짝해 나아가야
      4. 개접, 해월 시천주의 강론

      Ⅵ. 도적(道跡) 편찬과 경전의 간행
      1. 도적 편찬과 경전 간행의 의의
      2. 『도원기서』 발간 연대와 의의
      3. 『동경대전』과 『용담유사』 간행의 종교적 의미
      4. 해월, 『동학경전』 간행의 대역사를 펼치다

      Ⅶ. 베 짜는 한울님
      1. 동학, 호남과 호서로 퍼져 나가다
      2. 며느리도, 어린이도 한울님이니라

      Ⅷ. 교조신원운동의 성격 및 의의
      1. 교조신원운동과 해월
      2. 교조신원운동의 전개와 그 성격
      3. 보은취회의 역사적·사회적 의의

      Ⅸ. 동학농민혁명과 해월
      1. 동학 교단의 신진 세력과 전봉준
      2. 전봉준의 기포와 해월, 그리고 수운 선생
      3. 전주화약, 총기포 그리고 마지막 전투
      4. 국권운동·항일투쟁으로서의 동학농민혁명

      Ⅹ. 내일을 향한 법설
      1. 나를 향해 위패를 세우다
      2. 만국 병마(兵馬)가 모두 물러나야
      3. 한울로써 한울을 먹는다

      ⅩⅠ. 해월, 순도의 길을 가다
      1. 도통 전수, 그리고 체포
      2. 외국 기자의 사진 속 해월
      3. 해월, 천덕봉에서 그 고단한 몸을 뉘이다

      해월 최시형 선생 연보

    • 책속에서 

    • 36년이라는 장구한 세월 동안 해월은 강원도, 경상도, 충청도에 걸쳐 있는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의 산간 오지 50여 곳을 전전하였다. 일상적 잣대로 보았을 때 결코 행복하다고 할 수 없는 삶이었다. 그러나 그가 한 생애를 살아가며 펼쳐 보였던 삶의 모습, 또는 그가 세상을 향해 펼친 가르침의 말씀은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억눌리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갖게 하였다. 그런가 하면, 그의 가르침에 따라 동학교도가 된 그들은 격동의 한국 근대사를 헤쳐 나가는 주체로 떠올랐다. (본문 36쪽)

      (1864년 3월 10일의) 수운 선생의 참형은 비록 수운 최제우라는 한 사람의 목숨을 빼앗은 결과를 가지고 왔지만, 그 가르침은 결코 죽지 않아 도통을 물려받은 동학의 장자 해월을 통해 다시 살아나고자 그 안으로부터 역유여(力有餘)의 불을 이렇듯 피워 가고 있었다. 태백산맥 오지의 험난함이 어우러진 산간마을 용화동 윗대치에서 해월은 동학 재건을 위한 꿈을 서서히 펼치기 시작하였다. (본문 80쪽)

      해월은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핏덩어리가 아니므로, 나 자신 역시 시비하는 마음이 생긴다.’라거나 ‘나도 다른 사람과 같이 오장(五臟)이 있으므로 정욕(情慾)이 있다.’라고 고백하듯 말한다. 해월은 이렇듯 자신을 인간적으로 솔직하게 드러냄으로써 자신 역시 일반 교도들과 다름없는 한 사람임을 설파한다. 그러면서 마음속에서 혈기(血氣)를 내면 한울님 마음을 상하게 할 것이요, 정욕에 매달리면 한울님을 공경하는 데서 멀어지기 때문에 이를 도력으로 다스리고 있음을 말한다. 그리고 누구나 혈기와 정욕을 종교적 수련으로 순화하고 한울님을 공경하여 올바른 수행자의 길을 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본문 94쪽)

      1875년 10월 18일, 해월이 펼친 ‘용시용활’의 설법은 내적으로는 현실의 삶 속에서 도를 실천하여, 도의 생활화를 이루는 바탕이 되었고 외적으로 동학이 단지 신앙 단체에 머물지 않고, 격동의 시대에 전면으로 나아가 앞장서서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였고, 때로는 때를 기다리는 지혜의 원천이 되기도 하였다. (본문 137쪽)

      ‘어린아이를 때리는 것은 한울님의 뜻을 상하게 하는 것’ ... 이는 어린이도 본래 한울님을 모시고 있으니, 한울님같이 존중하라는 뜻이다. 즉 해월은 반상과 적서의 차별이라는 신분제의 문제만이 아니라, 남녀와 노소라는 선천적인 구별에 의한 차별까지도 타파해야만 진정한 후천의 세상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한 것이다. 해월의 어린이 존중의 이념은 훗날 천도교 청년들이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운동을 전개해 나가는 사상적 근거가 되었다. (본문 192쪽)

      해월의 총기포령은 고부에서 시작된 동학농민혁명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고부에서 무장·백산을 거쳐 호남 일대로 확산된 동학농민혁명은 해월의 총기포령에 의하여 충청도의 호서지역, 경상도의 영남지역, 강원도의 관동지역, 그리고 황해도의 해서지역, 나아가 평안도의 관서지역 일부까지 확산되었다. 이로써 동학농민혁명동학농민혁명은 비로소 전국화가 되었다. 이와 같이 해월이 총기포령을 내린 것은 동학농민군들이 지역적 한계를 넘어서 전국적인 규모로 똑같은 구호와 목표를 가지고 하나가 되어 일어났다는 의미를 지닌다. 따라서 해월의 총기포령이야말로 동학농민혁명의 이념과 원칙과 진영이 완성되어 전국적·역사적 혁명이 되는 순간이었다. (본문 24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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