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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암성사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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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以身換性說(二)(이신환성설 2)

     
    1. 修煉의 極致에 至한 人이라야 비로소 大神師의 性靈出世를 알 수 있나니라 사람 은 누구나 各自 本來의 性品(本體性)을 깨달으면 血覺性의 善惡强柔에 있어서 千萬年前人이나 千萬年後人이나 現代人이 同一한 것을 知할지니 此를 覺한 者 大神師요 此 를 不覺한 者 凡人이니라 大神師의 法力은 圓圓充充하여 長生不滅하나니 水中徒行과 雨中不濕은 大神師의 生前法力이요 盛夏에 淸水氷結과 誠米그릇에 誠米增滋는 大神師 의 死後法力이니 大神師의 法力은 生前死後가 同一하니라  

     

    수련의 극치에 이른 사람이라야 비로소 대신사의 성령출세를 알 수 있느니라. 사람은 누구나 각자 본래의 성품인 본체성을 깨달으면, 혈각성의 선악과 강유에 있어서도 능히 천만년 전 사람이나 천만년 후 사람이나 현대 사람이 같은 것을 알것이니, 이것을 깨달은 사람은 대신사요, 이것을 깨닫지 못한 사람은 범인이니라. 대신사의 법력은 「원원충충」하여 길이 살아계시어 없어지지 아니하나니, 물 가운데 그냥 가는 것과 비속에서도 젖지 않는 것은 대신사의 생전 법력이요, 한 여름에 청수에 얼음이 얼고 성미 그릇에 성미가 불어나는 것은 대신사의 사후법력이니, 대신사의 법력은 생전사후가 같은 것이니라. 
     
    2. 大海가 翻覆하면 魚族이 俱沒하듯이 大氣가 翻覆하면 人類가 어떻게 生을 圖할 것이냐 日後에 반드시 이러한 時期를 한번 지나고서야 우리의 目的을 達成할 것이니 以身換性은 이러한 時期에 生을 圖하는 唯一한 大方法이니라   

     

    큰 바다가 번복하면 어족이 다 죽듯이, 대기가 번복하면 인류가 어떻게 살기를 도모하겠느냐. 일후에 반드시 이러한 시기를 한번 지나고서야 우리의 목적을 달성할 것이니, 이신환성은 이러한 시기에 살기를 도모하는 오직 하나의 큰 방법이니라. 
     
    3. 誠心修煉으로 本來의 性을 바꾸라 後天開闢의 時期에 處한 우리는 먼저 各自의 性身부터 開闢해야 하나니라 만일 自己의 性身을 自己가 開闢치 못하면 布德廣濟의 目的을 어떻게 達成할 것이냐 大神師이르시되 「한울님께 福祿定해 壽命을랑 내게 비 네」하셨으니 이것은 以身換性을 말씀하신 것이니라 한울이 있으므로써 物件을 보고 한울이 있으므로써 飮食을 먹고 한울이 있음으로써 길을 간다는 理致를 透徹히 알라    


     

    성심 수련으로 본래의 성품을 바꾸라. 후천개벽의 시기에 처한 우리는 먼저 각자의 성령과 육신부터 개벽해야 하느니라. 만일 자기의 성령육신을 자기가 개벽하지 못하면 포덕광제의 목적을 어떻게 달성하겠느냐. 대신사 말씀하시기를 「한울님께 복록정해 수명을랑 내게비네」 하셨으니 이것은 몸으로써 성령을 바꾸어야 한다는 말씀이니라. 한울이 있음으로써 물건을 보고, 한울이 있음으로써 음식을 먹고, 한울이 있음으로써 길을 간다는 이치를 투철하게 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