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34페이지 / 152*225mm )
1860년대부터 1920년대까지 동학 천도교의 사상이 어떻게 종교철학으로 심화 발전되어 왔으며, 또 이에 따라 동학 천도교의 민족 운동이 어떤 양상으로 전개되었는지를 알아보고 그 의의를 조명한 책이다.
제1부에서는 동학 천도교의 인본주의 사상을 다뤘으며, 제2부에서는 동학 천도교의 민족운동에 대해 다루었다. 특히 동학 천도교사 상 및 민족운동에 관한 현재까지의 학계에 연구 동향을 상세히 분석하고 그 성과와 한계 그리고 앞으로의 연구 과제를 명시함으로 써, 동학 천도교 연구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출발점을 제시한다.